Lunahtiq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진행되는 Recommendation
Yuri Pleskun
1991년, 이 매력적인 kid는 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8년 NY의 Bronx에서 발견(?)된 이 친구는 현재 World Male Model #6의 자리에 올라있습니다.
2월 로피시엘옴므에서 그윽한 눈빛을 쏘던 그를 요즘은 코데즈컴바인 광고에서도 볼 수 있는데,
지하철 역에서 이미 확인하셨나요?
이 친구는 한창 자라고 있을 때 모델 생활을 시작한 탓에, 매년 다른 모습을 선보입니다.
로피시엘옴므에서는 훌쩍 커버린, 더 이상 kid가 아닌 guy의 모습이었죠 :)
캣워크에서의 Yuri군을 한 번 감상해 봅시다!
Duckie Brown 2010 F/W

Edun 2011 S/S

Nicholas K 2011 F/W

Todd Lynn 2012 S/S

Kris Van Assche 2012 F/W

아 그냥 남자 같으면서도 동생 같고, 여린 듯 강하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 이 느낌 *_*
나는 그냥 너의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하단다

순간의 캣워크에서도 빛이 나는 이 청년은 광고/잡지에서 역시, 당연히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두 사진처럼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친구였으면 좋겠어요 :)
저 눈빛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순수한 컨셉을 잡아도 눈빛 때문일까? 너무 잘 어울리고,
퇴폐적인 컨셉을 잡아도 짧은 머리와 타투, 피어싱 덕분인지 완벽하게 빙의하는 그입니다.
컨셉에 맞게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 그의 능력(!?) 때문에 월드 탑 모델의 자리에 있는 거겠죠?




네, 남자입니다. 아찔한 코 하며, 아담스 애플이.... 네 남자입니다.


요 충격적인 느낌의 사진이 로피시엘옴므의 화보. 그냥 남자가 됐어요. 소년은 이제 안녕- 그래도 유리만의 거부할 수 없는 그 눈빛은 그대로 살아 있답니다.
게다가 입술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추릅..ㅡㅠㅡ
베스트를 뽑을 수가 없어요. 너무 편애하는지, 사진 하나하나 다 주옥같네요.
사진을 보고 있자면 그냥 깊은 눈으로 빠저 들어갈 것 같은, 그런 매력의 소유자, 유리. 아직 나아갈 길이 더 많이 남은 젊은 모델입니다.
http://lunahtiq.blog.me/801566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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