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2013

[I Wnat to Hold Your Hands] 송지은, Jieun Song

송지은, 물리치료사

송지은은 나와 중학교 동창이다. 그녀는 서울로 올라오면서 임시로 내가 살던 작은 옥탑방에 함께 머무르게 되었고, 그 임시는 1년을 넘겼다. 그 작은 방에서 둘이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아웅다웅, 또는 알콩달콩했었지.

아픈 사람들이 빨리 편안해질 수 있도록(긍정적인 의미임.) 도움을 주는 그녀의 직업에 '손'이라는 존재는 없어서는 안 될 것이겠지. 아름답기만 한 스스로의 손이 못났다며 싫어하는 그녀가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할 수 있길 바라본다.

I Want to Hold Your Hands


#1. I want to hold your hands

"우리는 손을 잡는 것 만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기운을 서로에게 전달할 수 있다." 내가 아주 어릴 때 많이 아팠던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시며 내 손을 꼭 쥐고 놓지 않으셨다.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어루만지고, 살아가기 위한 음식을 먹고, 서로 따뜻함을 나눈다. 누군가의 손은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다.

나에게 소중한 그대들의 손을 내 기억과 마음에 오래오래 담고 싶어 시작합니다.





10/23/2012

Celebrities with Tattoo 2


Celebrities with Tattoo 2

타투를 좋아하는 lunahtiq이 이번에 또 타투 포스팅을 합니다. :) 이번에는 남자 셀렙들의 화끈한 타투를 소개할까 합니다~!


Lil Wayne

아마 타투가 많은 남자 연예인?하면 릴 웨인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가요? 
릴 웨인의 타투는 셀 수 없습니다. 지금도 몸에 타투를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 


양쪽 눈꺼풀과 미간에 Fear of God이라는 단어를 하나씩 세겼고, 눈 옆에는 눈물로 보이는 점들이 있죠. 이는 Laugh, Think, Cry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실 얼굴만 보면 완전 순딩이처럼 보이는데....)
어깨 쪽의 Baby와 Slim은 릴 웨인을 이 음악의 세계로 데려다 준 사람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의 몸 구석 구석에 숨어 있는 타투를 찾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는데요, 그 외에 Life's A GambleLucky Me, 그의 닉네임인 WeezyW, 그의 딸 닉네임인 Nae Nae를 비롯해 방송 채널인ESPN도 있고요.(읭?) 왼손등에는 Steel이, 오른손등에는 Concrete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손바닥에도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A GunThe World가 세겨져 있답니다. 수많은 레터링 외에도 마리화나 잎 같은 이미지들도 많답니다.


꾸준한 커버업으로 몸의 타투를 바꾸고 있는 릴 웨인, 이미 온 몸에 세긴 타투 만으로도 공들인 시간과 참아 낸 고통이 엄청날 것 같은데요, 커버업이라니, 또 찔러댄다니! 아무리 타투를 좋아하는 저라지만 릴 웨인은 그냥 대단합니다. 


Johnny Depp

멋진 아빠이자, 섹시한 해적 죠니 뎁도 꽤 많은 타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걸 들어 보자면Wino Forever인데요, 과거 Winona Forever였던 타투를 이름 뒷부분만 지워서 Wino로 바꾸었습니다. 그 아래에는 체로키 인디언의 프로필이 세겨져 있습니다. 


왼쪽 팔에는 그의 어머니의 이름 Sue가 하트 안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1988년에 세긴 오래된 문신이죠 :) 어머니 이름 위에는 러시아 화가인 Ilya Chasnik의 역삼각형 작품이 세겨져 있고요, 죠니 뎁에게 행운의 숫자인 3은 왼쪽 손에 작게 세겨 넣었습니다. 

너무나 로맨틱하게도, 죠니 뎁으 그의 딸 Lily Rose의 이름을 그의 심장 가장 가까이에 세겼습니다. 으아니 태어나니 아빠가 죠니 뎁이라니! 또 그의 팔에는 James Joyce의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의 문구 Silence Exile Cunning이 세겨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익살스러운 이미지와 해골 그림 등이 그의 팔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멋있는 배우인데, 특별한 의미의 문신이 몸에 세겨져 있으니, 그가 더 특별하고 멋지게 느껴지는 건 저 뿐일까요? 


David Beckham

직업이 운동 선수다 보니, 토플리스를 보여줄 때가 많은데요. 물론 배컴의 간지를 상승시켜 줄 타투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타투가 Brooklyn이 아닐까 싶네요. 그의 아들 귀요미 브룩클린을 위해 1999년 세긴 타투입니다. 브룩클린을 지나서 등으로 더 올라가면, 가디언 엔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천사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아들 이름, 브룩클린이랍니다. 


그의 왼쪽 팔에는 힌디로 세겨진 단어가 있습니다. 그의 아내 빅토리아의 이름을 세기고 싶은데, 영어는 too mainstream이니까, 힌디로 그녀의 이름을 세겨 넣었는데요, 실제로 쓰면 Victoria가 아니라 Vihctoria가 된다고 하네요, 알고 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celebrity tattoo fail 중 하나가 되겠네요.

2002년, 둘째 아들 Romeo가 태어나자, 브룩클린을 바라보던 가디언 엔젤은 날개를 얻습니다. 그리고 머리 위로 로미오의 이름 역시 자리잡게 됩니다. 또한 오른쪽 팔에 로마자로 숫자 7을 세겨 넣었는데요, 아시다시피 맨유에서 그의 등 번호죠? 매년 깨알같이 타투를 추가하고 있는 배컴은 2005년 셋째 아들Cruz의 이름을 이번에는 가디언 엔젤의 발 밑에 세겨 넣습니다. 


2007년에는 왼쪽 팔에 아내 빅토리아의 모습을 6인치나 되는 크기로 문신합니다. Forever By Your Side라는 로맨틱한 글귀와 함께요. 또 2011년 딸 Harper Seven의 탄생을 축하하며, 왼쪽 쇄골 쪽에 Harper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손등에 Love까지 세겨 넣었죠. 아이들 이름에 와이프 이름에, 한 가족 사랑하는 멋진 아빠인 것 같네요^^

베컴의 타투는 대체로 누군가를 기리거나 기념하는 목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언급한 타투보다 더 많은 타투를 가지고 있으니, 나중에 배컴의 벗은 몸을 보게 된다면 놓치지 말고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도 무언가 기념하거나, 간직하고 싶은 것이라면 시간이 흘러도 후회할 가능성은 작아질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남자들이 문신의 세계에서 더 자유롭다 보니, 여자 셀렙들 보다는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신의 종류와 수가 월등히 많네요^^ 이번 포스트는 단 3명의 문신을 소개했지만, 다들 많은 타투의 소유자라 분량이 너무 많아져 보기 지루하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문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필요없는 짓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각자의 이유가 있듯이, 문신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을 기리기 위한 또는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중요한 목적이 되기도 한답니다. 문신이 흔해지고 있는 요즘, 선입견을 가지고 문신을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은 이제는 지양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lunahtiq.blog.me/80157531123
[출처] Celebrities with Tattoo 2|작성자 lunahtiq

Here Comes Your Man vol.5 - Yuri Pleskun


Lunahtiq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진행되는 Recommendation

Yuri Pleskun

1991년, 이 매력적인 kid는 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8년 NY의 Bronx에서 발견(?)된 이 친구는 현재 World Male Model #6의 자리에 올라있습니다. 

2월 로피시엘옴므에서 그윽한 눈빛을 쏘던 그를 요즘은 코데즈컴바인 광고에서도 볼 수 있는데, 
지하철 역에서 이미 확인하셨나요? 

이 친구는 한창 자라고 있을 때 모델 생활을 시작한 탓에, 매년 다른 모습을 선보입니다. 
로피시엘옴므에서는 훌쩍 커버린, 더 이상 kid가 아닌 guy의 모습이었죠 :)

캣워크에서의 Yuri군을 한 번 감상해 봅시다!

Duckie Brown 2010 F/W 

Edun 2011 S/S 

Nicholas K 2011 F/W

Todd Lynn 2012 S/S 

Kris Van Assche 2012 F/W 

아 그냥 남자 같으면서도 동생 같고, 여린 듯 강하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 이 느낌 *_* 
나는 그냥 너의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하단다



순간의 캣워크에서도 빛이 나는 이 청년은 광고/잡지에서 역시, 당연히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두 사진처럼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친구였으면 좋겠어요 :) 
저 눈빛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순수한 컨셉을 잡아도 눈빛 때문일까? 너무 잘 어울리고, 
퇴폐적인 컨셉을 잡아도 짧은 머리와 타투, 피어싱 덕분인지 완벽하게 빙의하는 그입니다. 
컨셉에 맞게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 그의 능력(!?) 때문에 월드 탑 모델의 자리에 있는 거겠죠?





네, 남자입니다. 아찔한 코 하며, 아담스 애플이.... 네 남자입니다. 



요 충격적인 느낌의 사진이 로피시엘옴므의 화보. 그냥 남자가 됐어요. 소년은 이제 안녕- 그래도 유리만의 거부할 수 없는 그 눈빛은 그대로 살아 있답니다. 
게다가 입술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추릅..ㅡㅠㅡ

베스트를 뽑을 수가 없어요. 너무 편애하는지, 사진 하나하나 다 주옥같네요.
사진을 보고 있자면 그냥 깊은 눈으로 빠저 들어갈 것 같은, 그런 매력의 소유자, 유리. 아직 나아갈 길이 더 많이 남은 젊은 모델입니다. 


http://lunahtiq.blog.me/80156681313

10/22/2012

Celebrities with Tattoo_1


Celebrities with Tattoo

평소 타투에 관심이 많은 lunahtiq은 시간날 때 마다 다음에는 어디에 타투를 할까 고민해보곤 합니다. 
이때 꼭 찾아 보는 것이 헐리웃 스타들의 타투 사진인데요, 이들이 어디에 타투를 했는지, 어떤 분위기를 했는지 보는 것이 타투 위치 선정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위에 스타가 한 타투를 보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지도 모르고, 예쁜 이미지를 찾게 되는 일도 종종 있으니까요.

타투라는 방식으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셀레브리티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 Angelina Jolie

타투하면 이 멋진 여성을 빼 놓을 수 없겠죠? 
날개뼈 쪽의 독특한 분위기의 타투는 주로 시상식에서 졸리의 드레스를 살려주는 악세서리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강한 캐릭터의 그녀의 이미지와 타투는 너무나 잘 어울리기에, 타투가 없는 안젤리나 졸리라면 무언가 빠진 느낌일 것 같네요. 
특히 등 아래의 호랑이는 전통적인 타투 방식으로 시술받았습니다. 

이 호랑이 타투에 대해 호주에 있는 제 타투이스트는, '요즘은 기계가 잘 나와서 전통적인 방식보다 훨씬 덜 아프고 빠르게 할 수 있는데 저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니?' 라더군요. 네 그러하답니다. 





- Megan Fox

신예 섹시 심볼, 메간 폭스입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이 핫한 아가씨 역시 화보에서 가끔씩 보이는 타투 덕분에 더 와일드하고 섹시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메간 폭스의 첫 타투는 그녀가 18살 때,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목 뒤에 세겨 넣은 한자 力입니다.  많이 무서웠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그 후부터 타투에 '중독'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타투는 사고로 죽은 친구를 기리기 위함이며, 'there once was a little girl who neverknew love until a boy broke her HEART'라는 글귀입니다. 

반대쪽은 2011년 따끈한 신작(!)으로 'And those who were seen dancing were thought to be insane by those who could not hear the music' 이라는 니체의 인용구를 새겼습니다. 배우 미키 루크를 위한 문신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네요. 



날개뼈 쪽에는 '리어 왕'에서 인용한  "We will all laugh at gilded butterflies" 가, 

오른쪽 치골에는 2005년 당시 약혼자 'Brian'의 이름을 세겨 넣었습니다. 헤어지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언제라도 Brian이라는 이름을 아이에게 줄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는데요, 메간 폭스의 아이 이름은 Brian이 될 것 같군요.(ㅋㅋㅋㅋㅋ)


또 그녀의 아이돌인 마린린 먼로의 타투가 있습니다만, 요즘 메간폭스 팔의 마릴린 먼로가 점점 흐릿해 진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 Tila Tequila

아직까지 문신은 섹시라는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리나 봅니다. 
예쁜 문신을 한 스타들은 대부분 섹시함을 무기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 않나요? 

틸라 떼낄라 역시 '핫'한 그녀의 이미지에 맞게 '핫'한 타투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핀업걸스러운 하트부터 시작하여 반대 팔뚝에는 반대되는 강한 이미지를 새겼고, 양쪽 팔목에는 별도 달았죠. 


등에는 섹시하면서도 위험한 틸라 떼낄라 자신을 표현한 것인지, 전갈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 Rihanna

예상 외로 은근히 타투가 많은 아가씨, 리한나입니다. 
S&M, Birthday Cake 같은 노래로 성인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핫걸, 리한나의 골반 타투는 저도 이번에야 알게 되었는데, 매우 참신한 부위인데다, 완성작을 보니 매력 넘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흔히 하기 어렵다는 핑거 타투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손가락 말고도 이 사진에만 세 곳에 타투가 더 있네요. 제가 관심있어하는 부위에 거의 타투를 다 하고 있는 스타라서,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어깨 쪽도 여자가 하기에 매력적인 부분인 것 같네요. 



이 문신은 목 위부터 쭉 별들이 떨어지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저런 타투는 하지 않았었으면 합니다. 워스트에요.ㅠ 리한나 이러지마.) 별 문신을 많이들 하는데, 글쎄요, 저는 어떤 부위에, 어떤 크기에, 어떤 모양으로라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문신이에요. 

문신을 꽤 많이 가지고 있는 여자 셀레브리티들 몇 명 소개해 보았는데요, 
그냥 마무리하기 조금 아쉬워서 몇몇 스타의 타투 사진을 조금 더 덧붙여볼까 합니다. 


- Mena Suvari

으아니?! 뭔가 요염할 때도 있지만 보통 청순하거나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미나 수바리도 문신이 있었네요 @_@ 그것도 등에 꽤 큰 크기로 말입니다. 예상치 못한 스타의 문신이라 포스팅해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다지 매력적이진 못하다고 봅니다.)


- Gisele Bundchen

첫 데뷔부터 저의 favourite이었던 그녀, 지젤 번천도 작은 문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목에 귀여운 별인데요, 별다른 독특한 캐릭터가 아닌 이상 패션 모델들을 문신이 거의 없는 것 같죠? 
그래서 타투를 가진 모델들은 찾기가 힘든 편인데요, 지젤이 타투가 있다니 미나 수바리에 이어 또 뜻밖의 발견이에요. 


- Nicole Richie

니콜 리치도 아쉽지 않을 만큼 타투가 있는 스타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타투는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요 ;P 
리본이나, 색깔이 들어간 날개 같은 것들은 귀여운 그녀의 이미지를 표현하기에는 충분한 걸로 보입니다. 날개는 좀 소심해 보이기는 하지만, 니콜 리치와는 더 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죠? 


이 역시 니콜 리치의 타투입니다. 여자들이 많이 하는 발찌 디자인이죠. 
발등 쪽에 시술 받으면 꽤 아프다고 들었는데, 발찌 디자인을 여성에게 추천은 하겠지만, 
저는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아요. (많이 아프데서....ㅎ)

이 외에도 많은 셀레브리티들이 타투를 즐기고 있는데요, 독특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고, 때로는 타인에게 나를 각인시킬 수 있기도 합니다. 또 내가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것들을 평생 몸에 함께 지닐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죠. 

아무래도 스타들은 타투를 선택함에 있어 일반인보다는 자유로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우리는 직장도 다녀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고, 집에도 들어가야 하니까요. 그럴 때에는 이런 스타들의 타투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도 타투가 점점 패션의 일부, 악세서리, 자기표현 등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하면 나만의 유닠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겠지만, 과하거나 잘 못하면.... 네,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될 수 있으니, 타투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신중히 또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라요. 

http://lunahtiq.blog.me/80156906575
[출처] Celebrities with Tattoo|작성자 lunahtiq

10/21/2012

Here Comes Your Man vol.4 - Samuel Larsen


요즘 드라마 Glee에서 만날 수 있는 teen jesus, 간지남 Joe, Samuel Larsen 사뮤엘 라슨을 소개할까 합니다. 
맥킨리 하이의 보통 학생같지 않은 매력적인 눈빛과 스타일의 조를 Glee의 팬이라면 눈여겨 보고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Samuel Larsen

Samuel의 Glee 첫 노래! Stereo Hearts입니다. 

Glee의 조, Samuel Larsen은 1991년 8월 28일에 태어난 탱탱상큼달콤 어린 소년(!!)입니다. 91년 생이면 나보다 많이 어리니까 소년 맞지. 음. 

덴마크 출신 아버지와 멕시코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그런지,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페이스의 소유자죠. 3살 때 부터 시작한 드럼에 이어 12살에 베이스를, 1년 뒤 기타를, 17살에는 키보드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시작한 '15 North'라는 락밴드는  샌디에고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패션 스타일은 넘어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이 독특해서인지 모델링도 합니다. 



고등학교를 마친 2010년, 그는 American Idol에서 Hollywood Week까지 진출했습니다. 세이 파이널까지는 못 갔죠.ㅠ 그는 혼자 기타치고, 노래하고, 베이스치고, 피아노치고, 드럼까지 따로따로 녹음해서 완전한 곡을 만들기도 합니다. (읭????) 혼자서도 다 잘하는 이런 남자는 역시 매력적! (읭??????????)

ex가 맞나? 아무튼 여자친구 Scout과의..... 보다는 
그의 옆선 감상하려고 사진 찾았는데 이딴 거 밖에 없.ㅠ



Samuel은 Glee Project를 통해 Glee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Glee Project는 12명의 출연자가 Glee출연을 위해 경합한 리얼리티 쇼인데요. Samuel과 아일랜드에서 날아왔던 Damian McGinty(극 중 Rory) 역시 Glee Project의 우승자로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이 두명의 우승자는 7편의 Glee 에피소드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죠. 덕분에 이렇게 감사하게 즐기고, 아 Joe는 쭈욱 더 갔으면 좋겠다는.ㅠㅜ

이 문신이 또 하앍!

그래서 이렇게 신나게 출연 중입니다. 퀸과의 부끄부끄 라인 생성 중~





현재는 LA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코리아 타운에요!!!)
마이클 잭슨, 그리고 타투를 사랑합니다. 

@SamuelLarsen

그의 현재 밴드, Bridges I Burn을 함께 하고 있는 동료인 Skip Arnold.


개인적으로 지금 Samuel의 머리 하고 싶어서 자꾸 더 눈이 가는 친구입니다. 

웹 검색 해보니까 계속 Glee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팬들의 글이 종종 보이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가지말고 그냥 계속 있자. 보고 또 보고 계속 보는 Glee친구들도 좋지만, 신선한 네가 더 좋단 말이다. 

Glee에 대한 정보는 http://www.fox.com/glee/ Fox 공식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lunahtiq.blog.me/80159108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