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2010

003. 인력거(?)타기

100 Things to Do in Sydney

003. 인력택시(?)


 시드니엔 이런 것도 있다! 자전거이지만 당당히 차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바로 이 택시!!!!!!!!!!!!!!!
환경 오염 전혀 없습니다. 없고요. 차도로 가다가 급하면 횡단보도도 건널 수 있는 활용도 100배의 교통수단입니다.

 이 택시 말고도 인력거도 볼 수 있는 이 곳은 바로 시드니~!
인력거 모는 분들 중에 좀 귀여운 훈남이 있다는데....(정보) 그 분이 쓰는 헬멧에 귀여운 동물인형이 달려 있답니다.

* 100 Things to Do in Sydney의 번호는 무순
*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음

사진: Hannah 본인이 촬영

002. Cruelty Free Festival

100 Things to Do in Sydney

002. CRUELTY FREE FESTIVAL @ BELMORE PARK

07,November,2010, 오늘은 Belmore Park에서 Cruelty Free Festival이 열리는 날입니다.
동물에 관심이 좀 있다 보니 이 행사도 어떻게 알게되서 2주 전부터 방문을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날씨가 궂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햇빛이 쨍쨍! 빨래 싹 널어 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Belmore Park를 향해 고고싱!

 Belmore Park는 Central Station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제가 출근할때 매일 지나가는 곳이라 익숙한 곳입니다.

You can save animals at the Cruelty Free Living Festival!


Find out how to save animals at the 2010 Sydney Cruelty Free Living Festival on Sunday 7 November. Come along for a fun-filled day of live entertainment and discover which companies test on animals, learn how to volunteer with an animal rescue group, sponsor a rescued moon-bear or baby orang-utan, try delicious vegan food, adopt a homeless cat or dog, join an animals rights group and much more. 

http://crueltyfreefestival.org.au

 축제는 아침부터 시작됐지만 살짝 게으름 피우다보니 2시가 다 되어서야 방문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는 편했답니다. 잔디가 젖어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멋진 음악과 사람들이 데려온 멍멍이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Vegan 먹거리들, 아쉽게도 Pie는 Sold out... ;(

 Festival 내내 공연이 이어집니다. 여유롭게 잔디에 앉아 쉬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음악도 듣고.
(하지만 전날 비가 와서 잔디가 살짝 젖었다는 거, 그나마 오늘 햇빛이 뜨거워서 빨리 말랐네요. 그늘은 질퍽질퍽해서 슬립온 신고 갔다가 낭패 봤어요.ㅠ) 땅이 젖어서 아예 맨발로 축제를 구경하는 용감한 친구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햇빛을 즐기는 이 곳 사람들의 문화는 제가 호주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Vegan 먹거리를 비롯, 각종 동물보호 협회의 기념품과 홍보물, 재활용품으로 만든 파우치, Vegan 관련 도서, 장바구니 등등 자연과 우리 건강을 생각하며 만들어진 것들이 가득.

 맛있는 브라우니도 있고, 다양한 식물성 오일, Vegan을 위한 스낵들... 아 사고 싶어서 정말 혼났어요!

 또 인상깊었던 제품 중 하나는, 치약포장으로 만든 파우치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다 쓰고 버리는 치약튜브로 작은 동전지갑에서 부터 필통, 더 큰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았지만, 현재로서 넘처나는 파우치 덕에 쓸 일이 없어 패스..!


 CLAYTIME AUSTRALIA라는 Organic Cosmetics.(http://www.claytime.com.au) 천연미네랄로 만든 아이섀도우들이 예뻤습니다. 마스카라와 립글로스에는 거울이 달려있는 센스까지! Festival Limited Edition으로 Value Pack을 저렴하게 판매.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다른 부스들보다 화장품 부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친구를 줄까 내가 쓸까 고민하면서 아이섀도우 팩키지를 하나 구입하고, 파우치도 하나 사고, Adorn (http://www.adornmineralcosmetics.com.au) 부스에서 주는 샘플 아이섀도우도 하나 받고!

이런 화장품 브랜드들은 이 Festival의 취지에 맞게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사용합니다.


 The Wilderness Society (http://wilderness.org.au)와 PeTA도 보이네요! 그 다음은 Moon bear 보호를 운동 홍보 부스. 귀여운 곰돌이 인형이 나보고 지갑을 열라고 유혹을.ㅠㅠ 넓은 땅의 호주에서도 개발으로 죽어가는 자연들이 점점 들어나고 있는 모양입니다. 호주 안에서도 멸종되고 있는 동물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무한한 자연을 지닌 곳이다보니 더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의 발길도 잦아질 것이고.. 호주라는 아름다운 대륙에서 자연이 푸르를 수 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 것 같아요. 호주의 야생동물들과 자연을 보호하려는 관심이 많아져 아름다운 자연을 계속 간직하는 멋진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uelty Free다 보니 동물에 관한 부스들이 주를 이루엇고, 판매하는 티셔츠에 프린트 된 내용도 인간사이의 평화 뿐 아니라 동물과의 평화도 함께 생각하자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가장 긴 줄이 있었던 Vegan Gozleme, 한국의 전병 같은 느낌의 음식으로, 호박, 감자, 시금치 등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감자와 각종 채소를 선택해서 기다리는 중..! 가격은 $9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듯?


 맛은 있었는데, 안에 너무 조금 넣어 줘서 아쉬웠어요. 좀 듬뿍 담아서 요리해 먹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은데.. 레몬 뿌리니 상큼하네요!


 그래.... 어딜가나 커플바퀴벌레들은 있는 법이지............ 너희들 일어나면 궁디 젖어서 오줌싼 거 처럼 보일것이야.. 암....!!!!!!!


 평소에 수건 가지고 다니는데, 급하게 나온다고 잊어서 그냥 잔디에 눌러 앉아서 Gozleme 좀 먹었더니 나의 엉덩이도... 축축....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지만 공원 한 가운데 술 좋아하는 이 곳 사람들 답게 역시나 대낮부터 간이 바가 열렸습니다. 역시 Vegan들도 포기할 수 없는 알콜의 유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핸드크림 떨어져서 핸드크림 하나 구입 $16.7, 아이섀도팩키지 $15, 파우치 $5, 간식 $9...
역시 나가면 돈이구나 하곤 털썩.... 하지만 치즈니, 브라우니니, 음식재료들 안 산게 어디니.. 그거까지 샀으면 큰일 날 뻔 했다...

 함께 할 친구가 없이 혼자 가니 조금 외롭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딱 적당하지 않았나 싶어요. 올해가 10회째, 매년 열린다는 소리겠죠? 다음 해에 꼭 참여하셔서 자연과 동물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100 Things to Do in Sydney의 번호는 무순
*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음

지도: http://maps.google.com
사진: 모두 Hannah 본인이 촬영

9/18/2010

소소한 일상

호주로 이사와서 나쁜 점
 1. 떡볶이 못 먹는다. 한국음식은 다 비싸다.  
 2. 맥도날드홈서비스가 없다. 게다가 비싸기까지 하다.
 3. 클럽입장료 내야한다. 얼마만에 내는 돈인가!!!
 4. 많은 돈 내고 저렴한 집에서 살아야 한다.
 5. 음악전시등 문화적인 부분 정보수집이 어렵다. 아무래도 영어다.ㅠ
 6. 사랑하는 내친구들 못본다. 맨날 같이 외삭하던 쏭지가 그립당.
 7. 예쁜옷이 없다. 좀 예쁜 듯해도 영 아니다...
 8. 울엄마 보고싶다♥

호주로 이사와서 좋은 점
 1. 곳곳에 공원이 있다. 따뜻한 햇살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2. 다양한 사람들과 한집에서 산다. 요리르 잘하는 타이메이트들 덕분에 살이 쪘다.
 3. 돈이 더 많이 모인다. 한국보다 좀 더 많이 벌기도 하지만 한국보다 좀 더 아끼게 된다.
 4. 좀 더 따뜻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춥다.ㅠ낚였다.)
 5. 프리셔틀타면 시티한바퀴 다 돈다. 이건 좋은건가 나쁜건가?ㅋ 셔틀이 프리라는 것에 감사하자.
 6.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과연?!)
 7. 아름다운 해변들이 가깝다. 따뜻한 햇살과 훈남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8. 빼놓을 수 없는 소고기ㅋㅋ(잘 안 먹지만 대체로 의견들이 그러한 듯..)

호주와서 하기 싫어진 것
 1. 영어공부하기. 내 영어책..심지어 냄비받침 구실도 못한다.
 2. 책읽기. 응? 책? 뭐임?
 3. 주말에 놀라 나가기. 일에 쩔어서 주말에 나갔다 오면 월요일이 힘들다..
 4. 침대에서 나오기.
 5. 대중교통에 돈쓰기. 너무 비싸니까 그리고 555버스있는데 돈을 왜 써?ㅋ
 6. 호주에서 산 쌀로 지은 밥먹기. 한국쌀이 최고!
 7. 모바일리차징. 아 크레딧이 너무 빨리 닳아 없어져.ㅠ
 8. 쇼핑. 발품파는 것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짐.

호주와서 하고 싶어 진 것
 1. 개 키우기. 집에 한마리 있으면 외롭지 않고 좋겠당.
 2. 애 키우기. 천사같은 혼혈이어여 함.ㅋㅋㅋㅋㅋㅋ
 3. 조깅. 운동화 핑계로 안하고 있다. 곧 요가는 시작할 예정.
 4. 시골에서 살기. 정말 대자연이 펼쳐진다.
 5. 초대형 물통(최소한 1.5리터 이상은 돼야 오지!)들고 다니기ㅋㅋ
 6. 천연 형광색 최신유행 티셔츠 입기(푸핫!) 호주의 간져들은 이 옷 꼭 입는다.
 7. 돈모으기. 은행 이율이 좋다더라.
 8. 야외에 앉아 햇살, 커피와 브런치 즐기기. 나도 오지처럼~~!




001. Bronte Beach (Demo)

100 Things to Do in Sydney

001. SURFING @ BRONTE BEACH

 
 자 Bronte Beach에 파도를 타러 가 봅시다!!!!! Hyde Park 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서핑보드와 함께 열심히 378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아 그 전에 표를 구입하는 것을 잊지 말고요! 한번에 왕복으로 구입하는 것이 편할 것 같네요.

 하하.. 실제로 파도를 탈 수 있는 분이라면 서핑을 하러 가면 좋겠습니다. 제목은 Surfing @ Bronte이지만 뭐 실제로 전 그런 거 할 줄 몰라요.. 그냥 한 번 붙여 봤어요. :) (그런데 해변가에서 훈훈한 서퍼들을 구경하다보니 호주에 온 김에 한번 시도라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은 살짝 들더라고요!)


 호주의 버스는 따로 정류장 안내가 안되어서 처음 타는 분들은 어디서 내려야 할지 몰라 겁이 나실 수도 있는데요, 이 378번 버스는 Bronte Beach가 종점이므로 걱정 놓으시고 편히 경치 구경하며 가시길 권합니다. Oxford Street도 지나고 Bondi도 지나가기 때문에 그냥 동네 구경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시티에서 30~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던지라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나와서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 매우 부러웠답니다.


 바로 해변가로 가셔도 좋고 해변가 뒤쪽으로 펼쳐진 공원에서 간단히 바베큐나 점심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공원이 꽤 넓고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있어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 사진이 없네요.ㅠㅠ)

 가족, 친구, 아이들, 개들이 어울려 물놀이도 하고, 조깅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파도도 타고, 책도 읽고, 일광욕도 하고.... 별 다른 건 없지만 뭔가 한국과는 다른 바닷가 분위기입니다.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물에 동동 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분들이 바로 해변가의 간지남!서퍼님들!!!!!!! 큰 파도가 오기만을 몇십분씩 기다리는 분들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이 바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곳입니다. 공원도 지나고 해변가를 쭉 둘러보다 보면 오른쪽에 산책로 비슷하게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들도 꽤 몰려 있는 편이기에 뭐하는 곳인가 해서 살방살방 올라가 보았습니다.


 아까와는 또 다른 경치가 펼쳐지는 군요~! 모래가 있는 해변가를 거꾸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서지는 파도 아래에 보이는 수영장은 바다와는 살짝 경계가 처진 곳이지만 파도가 넘어 들어와 바다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서퍼들이 이 곳을 통해 바다로 나아가기 때문에 다들 바다로 뛰어들어갈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기고픈 넓은 어깨와 가슴을 가진 훈훈한 서퍼오빠들 (과연 오빠였을까....흙흙)


 저는 한국에서 해변가 마을에서 자라긴 했지만, 이렇게 큰 파도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봤답니다. 와 정말 시원하니 좋다~고 생각했는데, 서퍼들에겐 성에 안차나 보더라고요.


 그저 기다리기만을 수십분째 하고 있습니다. 서퍼들의 모습을 찍기 위한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준비중인데 다들 뷰파인더에 눈만 대고 다시 내려놓기를 수십번....



 실제로 서핑하는 건 처음 봐서 구경하는 내내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요 :) 개인적으로 바다를 좋아하는지라 서핑이라는 스포츠는 해본 적도 없는 저에게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당당히 파도를 타던 서퍼가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그 산책로 제일 끝부분입니다. 파도가 심할때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더 많이 넘어와서 끝에 서 있는 사람의 옷이 흠뻑 젖을 정도랍니다. 그리고 바위를 타고 오르면 높은 곳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바위를 좀 타고 올라갔었는데 내려와서 올려다보니 더 높은 곳에서 일광욕즐기는 젊은이들이 수두룩..


 버스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인데 아 정말 이 것이 AUSSIE LIFE가 아닌가!싶었습니다. 해변가가 가까이에 많이 있기 때문에 항상 쉬면서 즐길 수 있는 시드니, 이래서 여기 사람들은 그렇게나 여유로워 보이는 걸까요?

 뜨거운 햇살과 시원하게 부서지는 바다를 뒤로하고 건물들이 (나름) 빽빽히 들어찬 시내로 들어오는 발걸음이 그다지 유쾌하지만은 않았답니다. 거기에 바다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 가장 후회스럽네요!

 +  Bronte Beach와 Bondi Beach를 있는 2.5KM의  산책(?) course가 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100가지에 넣고 싶답니다.

 + Sydney에서 Surfing 배우기!
외에도 검색하면 많은 서핑스쿨이 있으므로 자신있게 도전해보자!
레슨비는 평균 $80~$100 (비수기와 성수기, 일반 레슨과 개인 레슨 등 가격차가 생기므로 각 학원 별 안내를 잘 확인하 것!)


* 100 Things to Do in Sydney의 번호는 무순
*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음

지도: http://maps.google.com
사진: 모두 Hannah 본인이 촬영

ver. 0.1

9/17/2010

호주 간지남의 자격 1

출근 길에 다양한 사람들과 스쳐지나가는데, 어린 오지 남자애들은 대체로 이런 스타일인듯? 나이가 조금 더 있는 간지남이면 보드 대신에 기타를 들고 있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많을 때 스케이트보드 타고 한 번 쯤 드르르르득 하면서 지나가 줘야지 간지임.

5/29/2010

Black bean vegetarian chili

Black bean vegetarian chili

imageI have to confess, chili is not my favorite of vegetarian meals, but even I couldn't stop eating this vegetarian and vegan black bean chili, it was just so flavorful! The sweet potatoes and carrots match perfectly with the spiciness of the fresh chili flavor. This is my new favorite vegetarian chili recipe!

Ingredients:
  • 2 cloves garlic, minced
  • 1 small onion, diced
  • 2 small sweet potatoes, peeled and chopped
  • 2 medium carrots, sliced
  • 1/2 red bell pepper, chopped (optional)
  • 2 tbsp olive oil
  • 1 15 ounce can black beans
  • 1 15 ounce can diced tomatoes or tomato sauce
  • 1/2 cup vegetable broth
  • 1 tbsp chili powder
  • 1 tsp cumin
  • 1/2 tsp cayenne (or to taste)
  • 1/2 tsp garlic powder
  • 1/2 tsp salt
  • 1/4 tsp black pepper
Preparation:

Sautee onions and garlic in olive oil for a minute or two, then add sweet potatoes, carrots and bell pepper until onions are soft, about 5-6 minutes.

Reduce heat to medium low, and add remaining ingredients, stirring to combine well.

Simmer, partially covered and stirring occasionally, for 20-25 minutes, until flavors have mingled and vegetables are cooked.

Makes 5 servings of homemade black bean chili.

Nutritional information (per serving): 
Calories: 427, Calories from Fat: 67
% Daily Value:
Total Fat: 7.5g, 12% / Saturated Fat: 1.2g, 6% Trans Fat: 0g
Cholesterol: 0mg
Sodium: 368mg, 15%
Total Carbohydrates: 72.0g, 24%
Dietary Fiber: 17.3g, 69%
Protein: 21.4g
Vitamin A 289%, Vitamin C 65%, Calcium 15%, Iron 31%

The Black bean vegetarian chili recipe has an average rating of 5.0, based on 10 reviews.


From http://www.veganloveplanet.com/2010/05/black-bean-vegetarian-chili.html

4/14/2010

Working Holiday file #3

1.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수수료 7,000원, 여권 영문이름, 면허증 지참 후  노원역 8, 9번 출구 직진

2. 대한항공 인천-시드니, 시드니-인천 1년 Open Ticket 구입
 2010년 05월 15일 금요일 19:05 출발 TAX포함 약 1.310.000원

3. VIP CARD 발급처 - 아직 찾을 수 없음..

4. 은행
 외환은행에서 외화계좌(엄마명의), 원화계좌(내명의) open 후 원화계좌로 국제현금카드 신청.
 시드니 외환은행 지점 방문 또는 거래은행 (ANZ(MB), NAT's Australia Bank, Westpec Bank)이용하면 수수료 조금 더 저렴.

5. 영문이력서 작성하기

6. 영어 공부할 책 준비하기 (Grammar in Use, etc..)

7. The most important thing..
옷과 신발을 좀 포기하기!

Broccoli and Tofu in Garlic Sauce Recipe

Broccoli and Tofu in Garlic Sauce Recipe

image

Broccoli and tofu in garlic sauce is a vegan and vegetarian Chinese-inspired entree that is easy to prepare. Servethis easy and simple vegetarian dish over rice or your favorite whole grain. You really can't go wrong with this simple vegetarian dish.



Prep Time: 5 minutes
Cook Time: 15 minutes
Total Time: 20 minutes
Ingredients:
  • 1 onion, diced
  • 4 cloves garlic, minced
  • 3 tbsp olive oil
  • approx 2 cups broccoli, chopped
  • 1 block firm or extra firm tofu, pressed
  • 1 1/2 tsp ginger powder
  • 1/4 tsp cayenne pepper
  • 3 tbsp corn starch
  • 1/4 cup soy sauce
  • 1 cup water
Preparation:

Cut tofu into 1 inch cubes.

in a large skillet, sautee onions and garlic in olive oil until onions turn clear, about 3-5 minutes.

Add the tofu, ginger, cayenne and broccoli to the pan and continue to cook until broccoli is done, another 6-8 minutes.

In a separate small bowl, mix together the corn starch, soy sauce and water, then add this mixture to the broccoli and tofu. Cook until sauce thickens, then remove from heat.

Serve over rice or whole grains and enjoy!


http://www.veganloveplanet.com/2010/04/broccoli-and-tofu-in-garlic-sauce.html

Fast Food Mafia :P




McDonal's 아저씨는 꽤 섹시하기까지 하다... 훗..

Also you can see more brilliant artworks of him here!


4/08/2010

Vegetarian Thai Coconut Soup

Quick and Easy Vegetarian Thai Coconut Soup


Although this recipe isn't all that authentic, this is a quick and easy vegetarian Thai coconut soup recipe that is very easy to prepare and uses just a few simple ingredients. If you're looking for an easy Thai coconut and vegetable soup recipe, this is the one to try.

Ingredients:
  • 3 cups vegetable broth
  • 1 cup shiitake or other mushrooms, thinly sliced
  • 1/2 cup tomatoes, diced
  • 1 cup coconut cream
  • 2 tbsp lime juice
  • 1/3 tsp salt
  • 1/3 tsp red pepper flakes OR 1/4 tsp cayenne pepper, or to taste
  • 2 tbsp chopped fresh cilantro
Preparation:

In a large soup or stock pot, bring the vegetable broth to a simmer. Add remaining ingredients, except for cilantro, and allow to cook over medium-low heat for at least fifteen minutes, stirring occasionally.

Remove from heat and stir in fresh chopped cilantro just before serving.



http://www.veganloveplanet.com/2010/04/quick-and-easy-vegetarian-thai-coconut.html



Oh my!!! coconut cream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피냐콜라다 만들면서 맨날 티스푼으로 한숟갈씩 퍼먹곤 했다.. 그 느끼함과 향이 얼마나 좋던지 :D

Working Holiday file #2

사기싸기하기

외국에서의 장기 체류는 처음이라 대체 무엇을 사가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뭐가 싸고 뭐가 비싼지, 한국과 제품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런던에 있었던 친구들의 의견을 주로 참고하여.. 호호
영국의 생리대는 진짜 별로라던데.. 내가 쓰는 건 어차피 외국에서 온건데 한국에서 사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가격도 잘 모르니 고민되는고나.ㅠ
shopping list!
기초화장품류 (스킨,로션,크림, 마사지크림, 수분팩, 미스트, 트러블진정용, 선크림..)
콘택트렌즈 2쌍
렌즈보존액
파우더팩트
아세톤
립밤
메이크업리무버
바디로션 또는 오일
생리대
헤어에센스, 트리트먼트
여권, 돈 간단히 담을 수 있는 작은 가방
변환어댑터 (삼발이모양이란다..)
이민가방
진공포장백
-면세점에서 살 것 (선글래스는 호주가 더 싸다는 소문이 있어서...), 크리니크 스킨

집에서 챙겨야 할 것들..
전기장판
수지침
반짇고리
거울
드라이기
손톱깍기
공책, 펜
수건, 손수건
옷, 속옷, 양말, 스타킹, 신발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샤워타월, 이태리타월
지금 쓰는 화장품
읽다만 책들
구급약 - 후시딘, 밴드, 소화제, 티리진ㅋ
랩탑&외장CDROM 스피커(이 것도 싸가야하나.. 스피커 없음 노래 못듣는데.ㅠ)
디카, MP3와 충전기들
다이아나&필름
숟가락, 젓가락, 다용도칼
수영복
모자
우산

옷도 다섯박스는 될 것 같고.....
내 신발만 30켤레가 넘는데...
뭘 버리고 뭘 싸야 하나 고민하는데만도 한달은 걸릴 것 같다.ㅠ
그리고 얼마 전에 AA 할인하길래 미친듯이 사버렸단 말이다.ㅜㅜㅜㅜ엉엉

가기 전에 해야할 것들
건강보험 이전신청
인터넷전화 신청
휴대폰 정지
와이브로 명의 변경 or 해지
은행정리
해외 이용 은행 계좌, 국제현금카드 같은 것 확인
주소 이전 (엄마한테)
여권사본 준비
여분의 증명사진 찍기
모아둔 포인트 다 쓰기..ㅋㅋㅋㅋ(제일 중요함)
국제학생증 만들기
국제운전면허증 만들기
USB에 이력서, 여권스캔, 친구들 연락처 등 기본적인 것들 따로 저장해놓기
빨리 짐싸서 원주 집으로 보내기
원주가서 짐정리하기
울산 집 내려갔다 오기



3/11/2010

정도너츠

정도너츠 http://www.jungdonuts.com/
30년 전통의 수제도너츠로 영주지방 특산품인 생강과 인삼등을 첨가한 건강식 :)

한국채식연합 http://vege.or.kr에 올라 온 문의 글 하나.

정도너츠에서 생산하는 도넛제품 중에 우유나 계란이 들어가나요?라는 것~!
기쁘게도 대답은 NO!!!!
그리고 서울 지점도 NO!!!!! 서울에는 아직 지점이 없다.ㅠ
하지만 원주와 울산에는 있구나.

3/10/2010

SwingSwingSnowing



하이엔드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몇몇 카메라 브랜드를 기웃거린 결과, 내 처지에 무슨 새 카메라냐. 나의 곁은 든든히 지켜준 이 녀석을 버리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배터리도 새로 구입해주고 메모리카드도 구입했습니다 :D (FUJI FINEPIX Z5fd라는.. 2007년에 구입한 컴팩)

그리고는 신나게 집에 오는데, 폭설로 인해 아름다운 독구말 공원이 눈에 덮힌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성능좋은 카메라만큼 화질도 좋지 못하고(이 녀석이 절대 나쁜 게 아닌데.. 요즘 것들이 심하게 좋은 거임.) 기능도 다양하지 못하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찍힙니다 :) 아무도 밟지 않은 눈쌓인 곳을 사복사복 밟아보는 기분이란~! 물론 눈쌓인 그네도 타고 -_- 목마도 탔어요. 손가락과 궁둥이가 얼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지만 즐거운 시간 보냈다는... 그래서 지금 감기가 걸려셔 이 모양 이 꼴인듯.ㅠ

펼쳐두기..



Working Holiday file #1



워킹홀리데이협회(http://workingholiday.com) 강북지사에 가서 상담을 받아 청사진을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1. 호주까지의 항공료(왕복) 대략 1,200,000원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료 $230 (약 250,000원)

3. 신체검사비(국내병원) 50,000원

이렇게 사전 준비비 = 1,500,000원

4. 숙소/학교
 -어학원 등록시
 4-1. 1개월 수업료 약 1,200,000원 + 기숙사 $100 (약 110,000원) X 4(w) + 공항픽업&숙소알선료 $200 (약 210,000원)= 약 1,800,000원
 4-2. 2개월 수업료 약 1,900,000원 + 기숙사 $100 (약 110,000원) X 8(w) + 공항픽업&숙소알선료 $200 (약 210,000원)= 약 3,000,000원
 -어학원 미등록시
 4-3. piso compartido $140~$200(w) 1개월 기준 $150 X 4 = $600 (약 650,000원)

5. 가장 중요한 생활비 문제 - 1개월에 평균 얼마나 들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ㅠㅠ 일단 예상은 숙소비 합쳐서 100만원?

**2개월 기준 어학원 미등록 시 2,000,000원 예상
   2개월 기준 어학원 1개월만 수강 시 어학원1,800,000원 + 생활비 1,000,000원 = 3,000,000원(어학원다닐 때 생활비는 꼴랑 20만원? 에라 모르겠다.)




Snowy LOVE






눈이 왔습니다. 따뜻해야 할 봄에 눈이 왔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동네 공원에 가서 고작 쓴다는 것이 love라니 -_-
만들때는 재미있었는데, 막상 만들고 결과물을 보니 왜 하필 love따위를 썼어야 했나하는 후회감이 급 밀려옵니다. 다시 가서 쓰고 싶어도 너무 추워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엔 F*ck라던가하는 사랑스러운 단어들이 많은데.. 어쩌다 이 것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F*ck나 AWESOME에 도전해야 겠습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흙)

By Diana


Diana Mini - Film no.1, no.2, no.3 (test)
by Han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