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2011

이런저런


1. 난 사실 남자친구, 애인 따위의 존재와 그들이 하는 짓을 신뢰하지 못하겠으며, 그들을 믿고 싶지 않고
2. 다만 육체적인 관계가 그리운 외로움 일 뿐이라는 것.
3. 물론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어딘가에 있겠지만, 그 존재를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조차 없으며
4. 그런 사람을 만났다 할지라도 내가 그에게서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5. 나에게 사랑과 우정은 다를 것이 없다. 나에게 친구란 남녀를 떠나 나와 함께 잠을 자지 않을 사이라는 전제가 깔린 관계이며, 보통 남자친구보다 더 큰 위치에 있는 존재이다.
6. 이러니 나에게 지금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과연 필요나 한 것인지 알기가 어렵다.

사실 좀 더 발전했으면 하는 관계가 간간히 보이기는 하지만. 자신감이 없어진 것인지 그다지 기대는...?

9/18/2011

Wish List

The Aviator by Skullcandy
사고싶다앙! 10월 쯤에는 구입할 수 있을 듯 하다만. 호호호

Beaches

Great Ocean Road

Glenelg Beach

Bondi Beach

Surfers Paradise

Bronte Beach

Coogee Beach

Watsons Bay

Rose Bay

Marouba Beach

아름다웠던 바다가 그립다. 슬슬 여름이 올텐데...
해변에 누워서 음악들으며 책 읽던 날들이 다시 나에게 돌아올까?


9/17/2011

Thanx to...


club VOLUME resident DJs,
DJ HOON, DJ SWAN, DJ ST80, DJ SANGMIN @VOLUME
photo by Lee Min Gyu
인터뷰이 이태원 클럽 볼륨의 레지던트 DJ들.
다들 훈훈하셔서 사진이 잘 받아선지 촬영도 금방 끝났다.

ZOO PROJECT from IBIZA @ELLUI
photo by cybershotphotograph
이비자에서 날아 온 ZOO PROJECT,
혹시나 이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꼭 파티에 가보길 추천한다.
정글에서 막 나온 야생 동물들과 클럽에서 신 나게 춤출 수 있을 것이다.

THE T-SHIRT MUSEUM & JAMES
photo by Kwon Jung Ho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더티셔츠뮤지엄의 제품들은
여자인 내가 봐도 탐날 정도.
모델 뺨치는 스타일의 더티셔츠뮤지엄 식구들과 제임스를 만나다니!

DJ BAGAGEE=VIPHEX13 @BEATMAKER
photo by Kim Haze
매력 돋는 DJ 바가지님과 함께 한 시간.
아무리 들어도 어려운 DJ의 세계....!

ALLUIST @88
photo by Lee Min Gyu
파티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모임(?) 알루이스트.
신 나게 놀다보니 파티도 한다더라.
평생 저렇게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그리고 클럽 88은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멋지더라는 거,
맨날 밤에 가니 뭐가 보여야지.

나와 함께 해 준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일들을 많이 한 것 같아 나름 기쁨을 느끼는 중.


8/31/2011

How to ENJOY (Baseball part_1)

베이스볼 레알 즐기기 part_1

Everybody's favourite! Baseball!!!!

사실 전 따로 응원하는 팀이 없어요.
같이 가는 친구가 팀을 가지고 있다면 그 팀을 응원하곤 하죠.
보통 팀 선정 기준은 1. 홈팀 2.응원이 재미있는 팀 3. 팬들이 미친 팀
(2, 3은 솔직히 뭐 같은 범주인듯)
티켓을 사다보면 아무래도 홈팀쪽으로 사게 돼요.
이벤트도 많고, 치어리더 언니들 무대도 더 큰 거 같아요.


얼마 전 구입한 아이스박스와 피크닉 컵 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회!
바로 야구장이에요.
이 날 준비한 것들 -> 코로나 2병, 사이다, 컵, 얼음물,
얼음, 화이트와인, 라임즙, 슬라이스한 과일들, 참크래커, 참치샐러드, 치킨.......!!!!


화이트와인 상그리아를 만들어 먹었어요.
상그리아를 만들 대형 컵(이건 이름이 뭘까?)도 준비했어요.
화이트와인과 라임즙, 사이다를 적당히 넣고 슬라이스한 과일들을 넣었어요.
역시 술과 함께해야 진정 야구!

이 날은 중간에 비도 많이 왔지만, 아무튼 우리가 응원했던
두산이 엄청난 점수차로 승리하는... 살면서 저런 경기는 처음 봤다죠.

개인적으로 치어리더 언니들은 LG와 한화가 제일 예쁜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2011

SiiZ August - Party People in Wonderland

Party People in Wonderland
SiiZ August, 2011 Vol.10






이상한 나라의 파티피플
슈가크래프터, 매지션, 파티플래너, 파티칼럼니스트가 모여 당신을 이상한 나라로 초대합니다.


1. 기사 기획단계. 파티와 관련된 특별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4~5명 선정해 화보를 찍기로 결정!
2. 인물 섭외. 어떤 사람들이 딱 맞을까? 고민에 고민. 인맥으로 매지션을, SNS를 동원하여 파티플래너와 파티칼럼니스트를 섭외했다. 아 케이크 같은 걸 만드는 분이 있으면 좋겠는데, 잘 안된다.
3. 슈가크래프트, 컵케이크 관련 홈페이지 검색! 슈가크래프트 학원 홈페이지를 찾아 강사님 한 분을 섭외하기로 결정.
4. 출연자 섭외보다 더 어려운 장소 섭외. 촬영을 하다보니 영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많고, 매장에서는 사실 촬영을 그리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찍기로 했다가 엎어지고를 몇 번 반복 끝에 사무실과도 가까운 굉장한 곳을 찾아냈으니 바로 홍대 The Gabriel.


드라마 같은 촬영지로 여러번 쓰인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예쁜 곳! 게다가 음식도 맛있는데, 가격도 착하다. 마당에는 깜찍한 골든리트리버가 손님을 반겨준다.
5. 거짓말하기. 촬영은 테이블 하나만 쓰면 되고요. 2시간이면 끝납니다~ 라고 매니저에게 호언장담.
6. 쵤영당일, 포토그래퍼와 함께 매장을 둘러 보며 열심히 촬영 구상. 결론은... 2층 테이블을 다 들어 내고 벽난로 앞에서 찍자! 응? 응? 응? 난 테이블 하나만 써야 하는데...
7. 결국 테이블을 다 들어내어 매장 개조 공사에 들어가고... 촬영은 3시간이 넘게 걸렸다. 원래 인생이 이런 거 아닌가요 뭐, 가끔 예외의 상황도 발생해야 재미있지. 라며 스스로를 위로.

하지만 사진은 맘에 들어요 :)
고생해준 권중호 포토그래퍼님께 다시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8/22/2011

21 August Shopping Diary


Tanning oil and Hat for the late summer vacation in September @ Busan
두근두근! 간다 간다 간다!!!!


new mode, AA (African Apparel)

new AA (African Appar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August, 2011

17 August Shopping Diary

For the picnic :)
soft ice bag, pororo cup!!

8/12/2011

Diplo



Diplo (Major Lazer) @ ELLUI, Seoul

I knew he is hot, I knew... but..but..but!!!
OMG he is tooooooooooo much.
하앍

8/08/2011

This is THE MAN!







This is THE MAN
James Dean

1955 East of Eden
1955 Rebel without a Cause
1956 Giant


그래, 이 사람이 바로 남자.
카메라 쳐다보지 마, 미쳐버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