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Things to Do in Sydney
뒤늦게 소개합니다만, 이 행사는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므로 기억하셨다 방문하시는 해가 맞는다면 꼭 관람하시길 권합니다. 다음 비엔날레는 2012년 6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게 됩니다.
* What's Biennale?
비엔날레(biennale)는 "격년으로"(2년마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여러 미술/예술 행사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Biennale is Italian for "every other year" and can be used to describe any event that happens every two years. It is most commonly used within the art world to describe an international manifestation of contemporary art (for example, the "Biennale de Paris" which was created in 1959 by André Malraux).
현대설치미술작품전에 주로 이 biennale를 붙여 2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에서는 '광주비엔날레'가 있죠!
2년에 한 번, 시드니 전체는 거대한 전시회장으로 변합니다. Biennale of Sydney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날아온 다양한 작품들을 시드니 주요 장소에서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명한 곳들 방문하고, 전시회도 보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FREE ENTRY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명한 예술가들의 유화, 조각상이 아닌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어쩌면 충격적일 설치미술작품들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예술에 관심이 있는지라 시드니에서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 중 우선순위에 넣고 싶은 항목입니다.
2010년 17회 Biennale of Sydney 방문 후기를 살짝 올려봅니다.
* What's Biennale?
비엔날레(biennale)는 "격년으로"(2년마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여러 미술/예술 행사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Biennale is Italian for "every other year" and can be used to describe any event that happens every two years. It is most commonly used within the art world to describe an international manifestation of contemporary art (for example, the "Biennale de Paris" which was created in 1959 by André Malraux).
현대설치미술작품전에 주로 이 biennale를 붙여 2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에서는 '광주비엔날레'가 있죠!
2년에 한 번, 시드니 전체는 거대한 전시회장으로 변합니다. Biennale of Sydney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날아온 다양한 작품들을 시드니 주요 장소에서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명한 곳들 방문하고, 전시회도 보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FREE ENTRY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명한 예술가들의 유화, 조각상이 아닌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어쩌면 충격적일 설치미술작품들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예술에 관심이 있는지라 시드니에서 즐길 수 있는 많은 것들 중 우선순위에 넣고 싶은 항목입니다.
2010년 17회 Biennale of Sydney 방문 후기를 살짝 올려봅니다.
2010 17th Biennale of Sydney!!
2주간에 걸쳐 Cockatoo Island와 MCA를 방문했고, 다른 지역들은 아예 가 볼 엄두도 못냈다. 시드니 전체가 전시장이 되어 이 두 곳 뿐 아니라 Opera House, Royal Botanic Garden, Art Gallery of NSW, Pier 2/3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시간을 넉넉히 갖고 보지 않으면 안되는 행사였다.
MCA (Museum of Contemporary Art)

Louise Bourgeois, THE COUPLE (2007)

Gonkar Gyatso, Buddha in Our Times (2008)

Jake and Dinos Chapman, Shitrospective(2009)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작가, 박스 조각 같은 버릴 법한 물건들을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었는데, 김도마오빠가 생각났다.

Martin Jacobson, Red Fire(2009)

(정보를찾지 못했어요.ㅠ)

Claudio Dicochea, De Queen y sitting Bull el Presidente, De Slayer y Vampiro Lobita (2009)

Folkert de Jong, The Balance (2010)

Larrakitj Yolngu Artists

(정보를찾지 못했어요.ㅠ)
Cockatoo Island

설명 대충 읽었는데 2차대전 중 군사적 요지였던 듯...

아래에 보이는 텐트는 Cockatoo Island Camp로 대여해서 머무를 수 있는 것 같았다.


Tsang Kin-Wah, The First Seal - If You Have Never Been Born... (2009)
끊임없이 문자들이 등장했다 사라지더니 점점 많은 문장들이 한꺼번에 나와 바다를 이룬다.

Rodney Glick, Everyone Series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 중 하나로, 여러개의 스크린에서 다양한 각도로 잡은 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아무튼 정말 설명할 수 없이 멋진 작품!!!! 동영상을 올리지 못하는 게 매우 아쉽다.

Jemina Wyman

Choi Jeong Hwa
한국 작가의 작품. 처음에 한국에서 쓰는 소쿠리를 외국에서도 쓰는구나 했는데 이름을 확인하니 한국인이었다. 역시 한국 소쿠리.ㅋㅋ

Cai Guo-Quang, Inopportune: Stage One (2004)

(정보를찾지 못했어요.ㅠ)

Peter Hennessey, My Hubble(the universe turned in on itself) (2010)
뒤늦게야 올리는 비엔날레 방문기.. :)
http://www.bos17.com에 방문하면 17회 시드니 비엔날레에 대한 정보와 현재 다음 비엔날레를 위해 어떤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업데이트되는 뉴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엔날레에 같이 갈 친구들이 필요하다면, Couch Surfing을 통해 Event를 만들어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비엔날레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물론 현대미술에 좀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별 관심이 없는 친구들에게는 매우 따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 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별 것 아닌 것에서 부터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예술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도 예술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의 능력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부럽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비엔날레에 같이 갈 친구들이 필요하다면, Couch Surfing을 통해 Event를 만들어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비엔날레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물론 현대미술에 좀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별 관심이 없는 친구들에게는 매우 따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 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별 것 아닌 것에서 부터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예술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도 예술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의 능력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부럽기도 한 시간이었습니다.
* 100 Things to Do in Sydney의 번호는 무순
*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음
Biennale 정의: http://wikipedia.org
사진: 모두 Hannah 본인이 촬영